흔한 연습생 막내의 미국 춤 연수기 (1)

안녕하세요 전정구기 입니다ㅎ

블로그에 처음 나오게 되어서 떨리네요

작년 7-8월에 미국으로 춤 연수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고 싶어서 나왔습니다.-ㅂ-

지금 이 사진들을 보니 제가 참 어렸었네요. 밑에 사진들 보다 지금이 더 잘생긴거같아요 허허

미국행 비행기를 탔을 때 모습니다. 두근두근두근

장시간 비행은 처음이라 두근두근두근

춤꾼 정정구기가 되기 위해 LA로 한달? 정도 연수를 갔었습니다.

비행기에서 내려서 찍은 사진인데 피곤해보이네요.-ㅂ-

태어나서 처음 탄 비행기였는데, 12-13시간 정도 비행기를 탄 것 같아요.~

숙소로 찾아가는 도중에 그림이 너무 이뻐 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어요

아~~~~~~

첫 날 춤 레슨을 2~3개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 레슨은 생각했던것 보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.

하지만 두번째 레슨때 맨붕오기 시작했습니다. 말도 못알아듣겠고 ㅜㅜ

첫 레슨과는 완전 급이 다른 고난이도의 안무였습니다.!!

아침에 일어나면 숙소에서 가까운 한식당에서 가서 아침을 먹고 레슨을 가곤 했습니다. 

그곳에서 한식을 잘 챙겨먹은 덕분에 향수병에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-ㅂ-!!

주말에 레슨이 없어서 바닷가로 놀러갔었습니다! 

배가 고파서 어느 식당에 들어갔었는데, 알고 보니 주인이 한국분들이었습니다. 처음에 저가 외국인인 줄 알고 영어를 쓰셨는데 식당주인아들형이 한국인이라는걸 알아채고 서비스로 왼쪽에 있는 에이드도 주셨습니다. 형 고마워요.-ㅂ-

냠냠 이 때 너무 더워서 먹다가 죽을뻔했어요 허허

레슨을 많이받아 옷을 많이 갈아입었어야 했기때문에 일주일에 1~2번 빨래방에 가야했었어요

사실 좀 귀찮았습니다..^^;

어떤 미술관에 전시회를 보려고 갔다가 계단에 사람들이 없길래 멋지게 나이키를 하고 사진 한 장!

하하하하하하하하ㅎ하 후후 꽤 멋진 것 같아요.!!

이게 끝이 아닙니다! 내일 2편이 공개됩니다. 기대 많이 해주세요!~ -ㅂ-